12일 브라질에서 개막되는 2011년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한 미스콜롬비아 카탈리나 로바요 바르가스(23)가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이온라인'은 "미스콜롬비아 바르가스가 지난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속옷을 입지 않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미스유니버스 관계자는 바르가스를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했고 바르가스는 "속옷을 분명히 입고 있었다"며 오히려 사진을 찍은 취재진을 비난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바르가스가 연주황색 속옷을 입고 있어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에는 이미 그녀의 사진이 나돌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바르가스는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우승해 미스유니버스 참가 자격을 얻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